2022년 추수감사절맞이 매일영상예배 다섯째날 (11월 5일 토요일)

2022년 추수감사절맞이 매일영상예배 다섯째날 (11월 5일 토요일)
 
임마누엘의 하루 되시길 축복합니다. 내일부터 섬머타임이 해제가 됩니다. 오늘 저녁 10시를 9시로 변경하셔서, 내일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내일 친교는 엄기준 권사님 구순 맞으시며 준비해 주시는 도시락을 함께 나누게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엄 권사님을 비롯 11월 생신 맞으신 교우들을 축하해 주세요. 내일 친교 후에 본당에서 남선교회 주관으로 메디케어 세미나가 있습니다. 정지선 장로님께서 주선해 주셨는데, 유익한 시간이 될 줄로 믿습니다. 내일부터 최희숙 권사님께서 찬양대 새 지휘자로 섬기시게 됩니다. 환영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찬양대원으로 자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차갑고 궂습니다. 따뜻하게 지내시고 감기도 조심하세요. 오늘도 건승하시고 내일 예배 가운데 모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호수아 5장13-15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13]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서 있는지라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그에게 묻되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적들을 위하느냐 하니
[14] 그가 이르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지금 왔느니라 하는지라 여호수아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하고 그에게 이르되 내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15]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하니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https://youtu.be/ExI6hSk8jZo
https://www.youtube.com/channel/UCn7myW238CojkWgu7cErQbQ/videos
www.newokumc.org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소중한 것을 포기할 때 더 큰 승리와 성취를 이루게 하십니다. 아멘입니까? 이 아이러니하고도 역설적인 승리의 공식을 신앙 안에 살아오신 여러분들은 지금까지의 삶 속에서 분명히 경험하셨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바로 그것’을 내려놓을 수 있는 믿음이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그동안 내가 가지고 누리고 있었던 나의 것들을 내려놓을 수 있어야만 합니다. 내려놓지 않으면 새로운 것이 시작될 수 없습니다.
 
여호수아가 하나님 앞에서 신을 벗는 것은 자기는 싸우지 않겠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싸우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14:14 입니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싸워서는 안됩니다.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저 발의 신을 벗어야 합니다. 우리가 싸우는 것 보다 훨씬 더 승리가 보장되는 길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는 것입니다.
 
싸움 많은 오늘을 사는데, 자꾸 싸움 싸움이라해서 죄송하지만, 어차피 우리의 인생도, 신앙도 싸움의 연속입니다. 이왕에 싸우는거 지지말고 이기시기 바랍니다. 단 항상 우리 발의 신을 벗고 하나님의 거룩을 이루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