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0월 12일 주일

주보

1. 환영: 오늘 예배에 나오신 교우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특별히 저희교회를 처음 방문하신 분들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10월 주제: 존경과 명예 Respect & Honor
2. 수요 시니어학교 둘째시간: 오는 수요일(15일) / 2026년 메디케어 변경안내 (카렌 박 보험브로커), 휴대폰의 모든 것 (한선욱 권사). 1반- 건강댄스 (오사라 권사), 2반- 건강체조 (현순정 권사), 점심식사 (2여선교회) / 세번째시간 특강(22일) - 노년의 건강을 위한 식습관 (강사: 안호삼 박사)
3. 교인총회 준비 일정: 11월2일(주일) 남녀선교회, 찬양대 총회. 11월9일(주일) 목회협조위원회, 11월15일 은사계발 위원회, 11월23일(주일) 재단관리위원회, 11월29일 (토) 재정위원회, 12월7일(주일) 4분기 정기임원회, 12월14일(주일) 교인총회 / 모든 모임을 위하여 기도해 주세요.
4. 추수감사절맞이 찬양축제: 11월16일 주일 / 주관: 남선교회 / 남선교회 회장, 임원들에게 참가 신청해 주세요.
5. 전교인수양회 준비모임: 오늘 친교 후 회의실 / 참석자: 목회자, 신도대표, 임원회장, 남녀선교회장, 시니어사역부장, 재정위원장, 교우사역위원장, 연합속장 등
6. 목회협조위원회: 다음 주일(19일) 친교 후 회의실
7. 속회특송: 10월- 샬롬속(속장 정정자) / 11월-감사속(속장 이문자) / 12월-온유속(속장 송재현) / 12월3일(수) 하반기 연합속회 및 친교 (주관: 온유, 기쁨, 주향한, 청장년속)
8 토요아침예배: 오는 토(18일) 오전 7시30분 인도: 담임목사
9. 교우소식: 건강회복: Mr Jack Lewis, 조윤경 권사 / 한국 방문- 송이웅 집사 가정 / 출타: 오금희 장로 윤진자 권사 유선미 권사
10. 주일 섬김이: 오늘 친교; 강비비안 권사 / 다음주 친교; 김현숙 권사 이명숙 성도 유선미 권사 / 강단헌화(10-11월): 믿음속(윤슥자 속장), 감사속(이문자 속장) / 수고와 섬김의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주방 뒷정리까지 섬겨주세요.
11. 주요 교회사역
① 10/22(수, 10시) 수요 시니어학교 세번째 시간
② 10/25(토, 6시) 여선교회연합회 선교찬양제 (산타클라라교회)
③ 10/26(주일) 찬양축제 / 추수감사주일 이웃초청예배 준비모임
④ 11/1(토, 4시) SF매스터코랄 선교음학회 (뉴라이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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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탄함 보다 성숙함을 택하십시오

여러분! 환경의 평탄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보다 우리의 성숙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은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문제가 근원적으로 해결됩니다. 훈련과 문제들은 그 사람의 영적 수준과 상태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적으로 많이 성숙한 사람들은 고난이 더 이상 없는 것일까요? 물론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사는 동안 훈련은 계속해서 다가옵니다. 성장한 이들도 고난을 여전히 겪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점점 더 다른 종류의 고난을 겪게 됩니다.
즉, 성장하고 성숙한 사람의 고난은 남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는 것이며, 남에게 생명을 주기 위하여 피를 흘리고,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죽기 위한 고난인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십자가를 지는 삶’입니다.
평탄한 미래를 원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성질을 버려야 합니다. 미래에 끊임없이 다가올, 훈련과 연단과 환란과 고통이 싫다면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악한 죄성을 주께 맡겨야 합니다.
인내하지 못하는 성질, 통제 없이 분노하는 성질, 아주 작은 질투, 험담... 그 모든 것들이 자기의 미래에 재앙을 쌓고 있는 것을 알게 되면 사람들은 좀 더 조심할 것입니다. 모든 고통과 재앙의 원인이 내 안에 있고, 나의 성질에서 나옴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환경의 변화보다 내면의 변화가 우선입니다. 신앙인은 삶의 외적인 평탄함보다, 내면의 성숙과 영적 깊이를 구해야 합니다. 환경은 일시적이지만, 성숙은 영원한 변화를 낳습니다.
문제의 근원은 상황이 아니라 ‘나’의 상태입니다.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어떤 사람은 성장하고, 어떤 사람은 무너집니다. 차이는 ‘문제를 보는 눈’과 ‘그 문제를 받아들이는 영성’에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도 하나님은 문제를 통해 우리를 훈련시키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문제 없는 삶을 살게 하시기보다, 문제를 ‘이겨낼 수 있는 사람’으로 성숙케 하십니다. 결국 문제는 “징계”가 아니라 “훈련”이며, “장애물”이 아니라 “성숙의 도구”입니다.
- 어제 토요아침예배 신명기 18장 묵상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