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0월 19일 주일

주보

1. 환영: 오늘 예배에 나오신 교우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특별히 우리교회를 처음 방문하신 분들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10월 주제: 존경과 명예 Respect & Honor
2. 수요 시니어학교 셋째시간: 오는 수요일(22일) / 노후 건강을 위한 식습관 (안호삼 박사), 휴대폰의 모든 것 (한선욱 권사). 1반- 건강댄스 (오사라 권사), 2반- 건강체조 (현순정 권사), 점심식사 (시니어사역 오금희 장로) / 네번째 시간 특강(29일) - 내가 만난 주님 (강사: 김기성 목사, 가나안KUMC)
3. 교인총회 준비모임 일정: 다음 주일(10월26일) 찬양대 총회, 11월2일 (주일) 남녀선교회 총회. 11월9일(주일) 목회협조 위원회, 11월15일(토) 은사계발위원회, 11월23일(주일) 재단관리위원회, 11월29일 (토) 재정위원회, 12월7일(주일) 4분기 정기임원회, 12월14일(주일) 교인총회 / 모든 모임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참여해 주세요.
4. 목회협조위원회: 오늘 친교 후 회의실 / 위원: 조종애 이종혁 송의섭 한연우 최화경 이향미 강순자 한혜선 윤숙자 황원규 오금희
5. 찬양축제/추수감사주일예배 준비모임: 다음 주일(26일) 친교 후 회의실 / 참석자: 목회자, 신도대표, 예배/재정위원장, 임원회장, 연합속장, 남녀선교회장, 음악부장, 찬양대장 등
6. 여선교회연합회 선교찬양제: 오는 토요일(25일, 5시) 산타클라라KUMC / 교회밴 3시45분 출발
7. 추수감사절맞이 찬양축제: 11월16일 주일 / 주관: 남선교회 / 남선교회 회장, 임원들에게 참가 신청해 주세요.
8. 속회특송: 10월- 샬롬속(속장 정정자) / 11월-감사속(속장 이문자) / 12월-온유속(속장 송재현)
9 토요아침예배: 오는 토(25일) 오전 7시30분 인도: 민 전도사
10. 교우소식: 건강회복: Mr Jack Lewis, 조윤경 권사 / 이사: 현수남 권사 가정
11. 주일 섬김이: 오늘 친교; 김현숙 권사 이명숙 성도 유선미 권사 / 다음주 친교; 최화경 권사 / 강단헌화(10-11월): 믿음속(윤숙자 속장), 감사속(이문자 속장) / 수고와 섬김의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주방 뒷정리까지 섬겨주세요.
12. 주요 교회사역
① 10/29(수, 10시) 수요 시니어학교 네번째 시간 (종강)
② 11/1(토, 4시) SF매스터코랄 선교음악회 (뉴라이프교회)
③ 11/2(주일) 성찬식, Daylight Saving Time 종료, 한인코커스 정기총회 (오후5시, 콘크라코스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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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에서 드리는 예배

여러분! 오늘 우리의 전쟁터는 일터일 수도, 가정일 수도, 혹은 내 마음속 불안과 절망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너와 함께하느니라.” (이사야 41:10)
가정의 문제 앞에서도, 건강의 문제 앞에서도, 물질의 문제 앞에서도, 사역의 막막함 앞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그것이 승리의 시작입니다. 우리들은 부유한 자는 아닐지라도 우리들은 부요한 자로 살아야 합니다.
손에 많은 것을 쥐고 있는 부유한 자가 세상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두려워하지 않고 마음 가운데 감사와 자족함으로 살고, 삶 가운데 주와 동행하는 자가 이길 것입니다. 내일은 ‘부유함을 넘어 부요함에 이르는 인생’에 대해 말씀 나눕니다.
한국에 어느 기자가 6개월 동안 전국의 공원묘지를 돌아다니면서 100여개의 묘비의 단어와 문장을 분석했다고 합니다. 그의 결론은 ‘세 가지 단어’였다고 합니다. 내일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세 단어가 진정 부요함의 상징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삶과 인생이 전쟁일지라도, 그 전쟁터에서 예배하시기 바랍니다. 한국 전쟁 중 미군들이 주일 아침에 조그만 십자가 놓은 테이블과 작은 풍금 곁에 서서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는 모습의 사진을 지금도 기억합니다.
신명기 20장은 전쟁의 장면이지만, 사실상 예배의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사장이 먼저 나와 하나님을 선포했고, 백성은 말씀에 순종하여 싸움터로 나갔습니다. 즉, 전쟁터가 곧 예배의 자리였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매일 드리는 예배는 바로 전쟁의 시작점입니다. 기도는 우리의 무기이며, 찬양은 우리의 깃발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 그분이 직접 싸우십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나아가기만 하면 될 줄 믿습니다.
“[4]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너희와 함께 행하시며 너희를 위하여 너희 적군과 싸우시고 구원하실 것이라”

​- 어제 토요아침예배 신명기 20장 묵상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