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 연합감리교회 OAKLAND KOREAN UNITED MEHTODIS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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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10월 26일 주일

10/25/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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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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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영: 오늘 예배에 나오신 교우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특별히 우리교회를 처음 방문하신 분들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10월 주제: 존경과 명예 Respect & Honor
2. 예배: 다음 주간(11월2일) 성찬예식이 있습니다. 성찬보좌: 민예인 전도사 손수락 장로 권헌일 장로 / 다음 주일에 Daylight Saving Time 종료 (새벽 2시를 1시로)
3. 수요 시니어학교 넷째시간: 오는 수요일(29일) 마지막 시간 / 특강: 내가 만난 주님 (강사: 김기성 은퇴목사, 가나안KUMC) / 휴대폰의 모든 것 (한선욱 권사) / 성경퀴즈 with 선물 (민예인 전도사) / 점심: 남선교회 / 모든 참여와 협력, 그리고 후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4. 교인총회 준비모임: 오늘- 찬양대 총회 / 다음주일 (11월2일) 남녀선교회 총회 / 11월9일(주일) 목회협조위원회
5. 목회협조위원회 결과: 최희숙 권사께서 오늘까지 찬양대 지휘자로 섬기십니다. 그동안의 섬김과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추후 과정은 목회협조위원회(11월9일)를 통해 논의하게 됩니다.
6. 찬양축제/추수감사주일예배 준비모임: 오늘 친교 후 회의실 / 참석자: 목회자, 신도대표, 예배/재정위원장, 임원회장, 연합속장, 남녀선교회장, 음악부장, 찬양대장 등
7. 추수감사절맞이 찬양축제: 11월16일 주일 / 주관: 남선교회
8. 토요아침예배: 오는 토(11월1일) 오전 7시30분
9. 한인코커스 정기총회: 다음주일(11/2) 오후5시, 콘크라코스타 교회 / 교회대표 5인 참석
10. SF매스터코랄 선교음악회: 오는 토요일(11/1) 오후 4시 뉴라이프교회 / 문의: 정지선 장로 / 교회밴 오후3시 출발
11. 교우소식: 건강회복: Mr Jack Lewis, 조윤경 권사 / 한국방문: 이광호 집사 가정, 엄기준 장로 가정, 엄미 집사 / 이사: 윤행자 권사 / 출타: 오사라 권사
12. 주일 섬김이: 오늘 친교; 최화경 권사 / 다음주 친교; 곽송자 권사 / 강단헌화(10-11월): 믿음속(윤숙자 속장), 감사속(이문자 속장) / 수고와 섬김의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주방 뒷정리까지 섬겨주세요.
13. 주요 교회사역
① 11/10~22일 (월~토) 매일감사 매일말씀 캠페인, 매일5분 묵상
② 11/15 (토, 1시) 은사계발위원회 모임
③ 11/23 (주일) 추수감사주일, 세례식, 재단관리위원회
④ 11/30 (주일) 하반기 선교후원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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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신명기에서 심장과 같다.

여러분! 복을 받은 사람보다, 복을 기억하는 사람이 더 복된 사람입니다. “기억 없는 복은 우상이 되고, 감사 없는 풍요는 교만이 됩니다.” 그래서 진정한 존귀함은 “복의 근원을 기억하는 겸손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옛날을 기억하라는 명령은 신앙의 유산을 이어가라는 선포입니다. 모세는 인생의 마지막 날, 느보산에 오르기 전 마지막 노래를 부릅니다. 그 노래 속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신명기 32:7 [7]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버지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말하리로다 모세는 자신 인생의 마지막을 기억의 노래로 마무리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33장에서 열두 지파를 하나씩 축복합니다. 자신의 생애 마지막 사역이 “축복”이었습니다. 그리고 34장에서 그는 여호와의 말씀대로 죽습니다. 성경은 모세의 마지막을 “그의 눈은 흐리지 않았고, 기력은 쇠하지 아니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모세의 장례를 주관하셨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신앙인의 아름다운 마무리입니다. 말로는 가르칠 수 없는 기억의 신앙, 삶으로 전하는 감사의 유산, 그리고 마지막까지 하나님을 찬송하는 존귀한 인생의 끝입니다.
어릴 적에 감기가 들어 아파서 끙끙 거리면, 저희 아버지가 새벽기도 갔다가 들어오시면서 제 방에 들어와 제 이마에 손을 얹고 기도를 해주곤 하셨습니다. 무슨 기도를 하셨는지 기도의 내용은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손의 온기와 기도로 저를 축복하신 그 목소리는 눈을 감고 있었음에도 제 마음 가장 깊은 곳에 저장되었습니다. 그건 말로 전하거나 가르칠 수 없는 믿음의 유산으로 저에게는 평생토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
신명기는 우리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너는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있는가?” “너는 복을 받을 때 복의 근원을 잊지 않았는가?” “너의 기억 속에 하나님이 살아 계신가?” 이 질문이 바로 신명기의 핵심이자, 오늘 우리 믿음의 마지막 유언이어야 합니다.

- 어제 토요아침예배 신명기 32장 묵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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