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8월 17일 주일

주보

1. 환영: 오늘 예배에 나오신 교우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특별히 저희교회를 처음 방문하신 분들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8월 주제 : 말씀의 탐구 Exploration of the Bible
2. 수요 말씀학교 둘째 시간(출애굽기): 오는 수요일(20일) 오전 10시- 11시30분 / 9월10일(수)까지 5주간 / 강의와 친교 / 주제: “모세 5경의 재발견: 말씀이 삶으로, 삶은 예배로”
3. 남선교회 월례회(회장 곽태길 장로): 오늘 친교 후 회의실
4. 새가족 환영회: 8월31일 주일예배 때 / 준비모임: 오늘 친교 후 목양실 / 참석자: 목회자, 새가족부장, 전도부장, 예배부장, 친교부장, 여선교회 회장, 신도대표, 임원회장 등
5. 재단관리위원회 결과: 교회 루핑과 외벽 페인트 공사, 사택 화장실 공사 추진 등
6. 청년부 친교모임(회장 김진세 집사): 오늘 예배 후 뒷마당 / 청년 새가족 환영모임
7. 한국학교 가을학기 개강(교장 한선욱 권사): 오는 토요일 (23일) 등록: 어린이 120명, 성인 20명 / 교사
8. 베이지역 청년연합수련회(담당 민예인 전도사): 8월30일 ~ 9월1일(토-월, 2박3일) 열린교회 / 12명 참석
9. 2025년 한인코커스 선교디너: 9월 6일(토) 오후5시, 열린 교회 / 개척, 미자립교회 후원펀드를 위하여 선교디너 티켓 ($20)을 구입해 주세요. 담당: 연합속장, 각속장
10. 토요아침예배: 8월 23일 오전 7시30분 인도: 담임목사
11. 교우소식: 건강회복: Mr Jack Lewis, 곽태길 장로 조윤경 권사 /
12. 주일 친교: 오늘 친교; 이문자 권사 / 다음주 친교; 신마사 집사 / 강단헌화(8-9월): 와보라속 (손성리 속장), 청장년속 (김진세 속장) / 수고와 섬김의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주방 뒷정리까지 섬겨주세요.
13. 주요 교회사역
① 8/27(수 오전10시) 수요 말씀학교 세 번째 시간
② 8/30(토) 속회 인도자,속장 웍샵 (9월 속회준비)
③ 8/30-9/1(토-월) 베이지역 청년연합수련회 (열린교회)
④ 8/31(주일) 새가족 환영회 / 필사성경봉헌
⑤ 9/3(수 오전10시) 수요 말씀학교 네 번째 시간
⑥ 9/6(토/오후5시) 한인코커스 주관 선교디너 (열린교회)
⑦ 9/9(화 오전11시) 연회감독과 한인목회자 간담회 (본교회)
⑧ 9/14(주일) 수요 시니어학교/전교인수양회 준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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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옷자락에 말씀의 술을 매달자

청색은 성경적으로, 교회사적으로 하나님 즉 신성을 상징합니다. 왜 청색, 푸른색이 하나님을 상징할까요? 바로 하늘이 푸른 색이기 때문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매일 달고 다니는 옷단의 푸른 술은 그렇게 하나님과 함께 함을 상징하는 표시였던 겁니다.
39절은 그 푸른 술의 의미를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39] 이 술은 너희가 보고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준행하고 너희를 방종하게 하는 자신의 마음과 눈의 욕심을 따라 음행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
여러분! 하나님께서 죄를 극복하는 첫걸음으로 말씀의 시각화를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옷단의 술을 볼 때마다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말씀이 흐르는 곳에 은혜가 흐르지만, 죄는 말씀이 부재한 곳에서 자라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눈에 보이게, 삶에 체화하여 항상 기억할 때, 죄를 짓기 전에 멈출 수 있는 힘이 생길 줄 믿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죄를 이기는 능력으로 마음과 눈의 정결을 요청하십니다. 옷단의 술을 보며 "너희를 방종하게 하는 너희의 마음과 눈의 욕심을 따라 음행하지 아니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셨습니다.
죄는 먼저 마음에서 시작되고, 눈을 통해 들어옵니다. 마음이 흔들리면 눈빛도 흔들립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눈이 세상의 화려한 욕망에 빼앗길 때, 마음도 눈도 흔들리며, 우리는 쉽게 죄의 유혹에 빠집니다.
옷단의 술은 유혹 앞에서 시선을 돌리고, 마음을 다잡는 영적인 '방패' 역할을 했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눈을 지키는 영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눈으로 들어온 것이 마음을 병들게 하고, 결국 죄를 낳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결국 하나님께서는 궁극적인 목표로 거룩한 백성으로서의 삶을 요청하십니다. [40] 그리하여 너희가 내 모든 계명을 기억하고 행하면 너희의 하나님 앞에 거룩하리라" 옷단의 술은 단순히 죄를 짓지 않는 소극적인 장치 그 이상입니다. 하나님을 기억케 하는 우리 영혼의 푸른 술인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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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토요일 아침예배 민수기 15장 묵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