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추수감사절맞이 매일영상예배 열셋째날 (11월 17일 목요일)
안녕하세요. 어제는 갈렙의 신앙을 이야기 했는데, 오늘은 그의 외동딸 악사의 고백을 통해 얻는 진리가 있습니다. 땅을 구하는 인생이 아니라, 샘물을 구하고, 하나님의 복을 구하고, 즉 하나님을 구하는 딸을 봅니다. 결국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을 받아 누리게 되는데, 우리들도 그런 복을 누릴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오전에 교회 주방에서 오는 토요일 한국학교 ‘깍뚜기 담기’ 특별수업을 위한 준비를 합니다. 권사님들의 수고에 감사합니다. 우리 교회와 한국학교에 속한 2세들을 위하여 축복하며 기도해 주세요. 오늘도 감사가 넘치는 복된 한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골든벨 성경퀴즈 예상문제지 다운로드] http://www.newokumc.org/514524837250752-498885052149373548765050445236 여호수아15장 땅이 아니라 샘물을 구하라 22년 11월17일 목 추수감사매일예배 #13 [16] 갈렙이 말하기를 기럇 세벨을 쳐서 그것을 점령하는 자에게는 내가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리라 하였더니 [17]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그것을 점령함으로 갈렙이 자기 딸 악사를 그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18] 악사가 출가할 때에 그에게 청하여 자기 아버지에게 밭을 구하자 하고 나귀에서 내리매 갈렙이 그에게 묻되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니 [19] 이르되 내게 복을 주소서 아버지께서 나를 네겝 땅으로 보내시오니 샘물도 내게 주소서 하매 갈렙이 윗샘과 아랫샘을 그에게 주었더라 https://youtu.be/gMb37UTdXq4 https://www.youtube.com/channel/UCn7myW238CojkWgu7cErQbQ/videos www.newokumc.org 여러분! 가령 여러분이 시집간 딸에게 ‘힘들지 뭐가 필요하니?’ 물었을 때, “아빠 괜찮아요, 기도해 주세요 축복해 주세요” 그러면 참으로 기특하지 않겠습니까? 복을 원한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요? 성경에서 복이라고 하는 말과 직접 연관이 되어 있는 분은 오직 한 분입니다. 바로 하나님 한 분입니다. 복은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것인 줄 믿습니다. 악사는 아버지에게 `내게 복을 주소서` 라고 했는데, 이 말은 곧 축복해 달라는 말이지요. ‘아빠가 하나님에게 구하셔서 우리 부부가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가정이 되도록 축복해 주세요` 얼마나 아버지 갈렙의 마음에 들었겠습니까! 솔로몬이 왕이 되어 일천번제를 드렸더니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느냐?` 그러셨지요. 그때 `하나님, 지혜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백성들을 다스리는 지혜로운 마음을 원합니다` 솔론몬은 답했고, 이것이 하나님 마음에 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이 구하지 않은 것들도 하나님께서 더하여 주셨습니다. 여러분의 딸에게 ‘힘들텐데 뭐가 필요하니?’ 했을 때 ‘아빠! 엄마! 기도해 주세요.’ 그러면 기도만 해줄 아빠가 이 세상에 어디에 있겠습니까? 축복 기도는 기본이고, 딸의 필요도 채워주지 않겠습니까! 19절에 보니 딸 악사는 아버지 갈렙으로부터 윗물과 아랫물의 샘을 얻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바로 하늘의 복과 땅의 복을 얻었다는 것을 말하는 줄 믿습니다. 오늘 우리들도 악사가 구한 것같이 내게 복을 주소서! 고백하기 원합니다. 그래서 윗물과 아랫물의 샘물과 같이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을 얻는 축복의 사람되기 원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땅을 구할 것이 아니라, 밭을 구할 것이 아니라, 메마른 세상 가운데서 샘물을 구해야 합니다. 바로 하나님의 복을, 아니 하나님을 구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샘물이요 생수임을 고백하며 그리고 내게 허락된 모든 것들로 인해 감사가 넘치는 하루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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