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4일 주일 대면 및 라이브영상예배
할렐루야!! 올 해 마지막 달 12월을 시작하며 맞는 복된 주님의 날입니다. 감사함으로 주 앞에 나아가며 기쁨으로 예배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기온이 많이 차가운데, 따뜻하게 해서 교회로 오시기 바랍니다. 오늘 예배 가운데 올 해 마지막 성찬예식을 받습니다. 주님의 피와 살을 먹고 마시며 주와 연합하고, 보혈의 구속의 은총을 다시금 고백하는 감사와 감격의 시간 되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친교 (따뜻한 카레라이스) 후 본당에서 교인총회가 이어집니다. 꼭 참석하셔서 하나님께서 지난 한 해 우리교회에 행하신 일들을 기뻐하며 감사할 수 있기 바랍니다. 오늘 교회 신년달력을 나누어 드립니다. 말씀과 함께 석달치가 크게 한 눈에 들어오는 달력입니다.^^ 대강절기를 지나며 단순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그 가운데 주님의 은혜 더욱 경험하시기 바라며 ... 항상 평안,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단순함의 영성 마태복음 6장 28-30절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https://youtu.be/ZM326N8yqT0 https://www.youtube.com/channel/UCn7myW238CojkWgu7cErQbQ/featured www.newokumc.org [오늘 신앙생활안내] http://www.newokumc.org/514524837250752-498885052149373548765050445236 [오늘 주보] - 오늘은 업로드에 문제가 있어서 교회 홈페이지 첫화면에 그래픽으로 올렸습니다. http://www.newokumc.org [골든벨 성경퀴즈 예상문제지 다운로드] http://www.newokumc.org/514524837250752-498885052149373548765050445236 여러분! 신앙의 삶, 기도도 그렇고, 봉사도 그렇습니다. 한 영혼의 작은 기도 때문에, 이름 없는 한 성도의 조그마한 섬김과 희생 때문에 온 교회가 변화되고, 그 선한 영향력 때문에 이 사람도, 저 사람도 기도하고, 봉사하고, 충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오늘 이 시대야말로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의 회귀’가 필요합니다. 현대 사회는 너무나 복잡하기 때문에 삶을 힘들고 지치게 만듭니다. 물건이 너무 많아서 도리어 불편해진 세상이 되었습니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예화입니다. 인디언들은 넓은 광야에서 말을 타고 달리다가 어느 순간 말에서 내려 말없이 한참을 서서 자기가 달려온 뒤쪽을 바라본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른 뒤에 다시 말을 타고 달린답니다. 왜 그렇게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말이 힘들어서요, 아니면 자신이 지쳐서요? 아닙니다. 말에서 내려 말없이 한참을 서서 달려온 뒤를 바라보는 이유는 말이 너무 빨리 달려서 자기 영혼이 미처 따라오지 못할까봐 자신의 영혼을 기다리기 위해서 라고합니다. 여러분! 단순하면 오히려 믿음이 자랍니다. 단순하게 살수록 현실에 자족합니다. 우리들은 대강절기의 여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님의 오심을 기대하고 준비하는 것은 곧 나의 삶의 안과 밖을 비우고 깨끗하게 하고 단순하게 하는 것입니다. 어느 목사님의 글로 오늘의 말씀을 마무리하기 원합니다. 단순한 삶이 곧 사람이 살아가는 길이다. 산에 오를수록 내가 딛고 서야할 지평이 점점 줄어든다. 가장 높은 정상은 더더욱 딛고 설 공간이 없다. 어쩌면 매고 있는 짐마저 벗어버려야 한다.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 들수록 훌훌 벗어버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산에 오를 수 없다. 육체적이고 물질적인 것을 버려서 아까울 것 같지만 오히려 소중한 것을 얻게 된다. 좁은 시야가 정상에 다다를수록 넓어지는 것이다. 천하가 시야에 확 들어오는 것처럼 영적인 세계가 더 깊어지고, 넓어지고, 성숙해지는 것이다. 인생을 그렇게 살자. 미련 없이 훌훌 털어버리자. 단순해지고, 검소해지고, 소박해지자. 그래야 그 산길을 오를 수 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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